미국 작가, 브래드 멜처는 독자들이 쉽게 볼수 없는 곳을 보여주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그의 베스트 셀러 작품인 스릴러물 ‘The tenth justice’는 대법원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드러냈고, 또다른 작품 ‘The first counsel’에서는 백안관의 비밀 보안체제를 탐색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브래드 멜처는 신간 ‘The Millionaires: 백만장자들’을 통해 부자들이 그들의 많은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 이 소설은 최고 갑부들의 돈을 관리해주는 사립은행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출발했습니다. 이러한 사립은행은 그들의 최고급 고객들만을 위한 뒷문이 있습니다. 이들 갑부들은 은행 정문을 통과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돈이 어디에서 관리되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러한 점들에 매료되어 이 소설을 쓰게 된 것입니다.”
브래드 멜처는 또 이 비밀스러운 세계가 얼마나 범죄와 관련될 수 있는지, 이를 테면 테러리스트들이나 또는 특별한 이유로 인하여 자신들의 돈을 숨겨야만 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소설 ‘the millionaires’에는 형제가 등장합니다. 이들 형제는 자신들이 근무하고 있는 사립은행에서 3백만 달러를 훔쳐내어 그들의 어머니의 병원비로 지급하고자 합니다. 그들은 오늘날의 첨단 전자 기술을 이용하여 돈을 유용하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깨닫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첨단 전자 기술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움직임을 쉽게 추적할 수 있기도 한것입니다.
“다음날 그들이 은행계좌를 열어 3백만 달러가 있는지를 확인했을때, 어찌된 일인지 3억 천 3백만 달러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부분에서 추적이 시작됩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비밀 경호대와 사립탐정들이 나옵니다. 이제 이들 형제는 과연 누구를 믿고 누구를 믿을 수 없는지를 분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추적을 통해 독자들은 작가 브래드 멜처가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공부했던 자세하고도 복잡한 은행체계를 알게 됩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어떻게 그러한 곳들을 뚫고 들어갈 수가 있었느냐고 항상 궁금해 합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물어보십시요. 사람들은 대부분 항상 친절합니다. 저는 비밀 경호원에게도 말을 건넸고, 정부의 고위 재정 조사관과도 말을 했었습니다. 911사태이후, 오사마 빈 라덴을 추적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좀더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바로 그래야만 하는 것입니다.“
브래드 멜처씨는 아직 다음 작품의 주제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작품 역시 이제 그만의 고유상표라 할수 있는 숨겨진 배경에 대한 이야기임에는 틀림없다고 브래드 멜처씨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미국의 유명 스릴러물 작가, ‘브레드 멜처씨의 신작, ‘더 밀리오네어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