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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 현 대통령 승리 예측속에 프랑스 대통령 선거 실시 - 2002-05-05


5년 임기의 차기 프랑스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5일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날 결선 투표에는 보수파인 자끄 시락 현 대통령과 극우파 도전자인 장 마리 르펭 후보가 대결하고 있습니다.

파리, 리용, 마르세이유등 주요 도시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 투표가 시작돼 12시간후인 오후 8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락 후보는 르펭 후보를 쉽게 물리치고 대통령에 재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르펭 후보는 2주전 리오넬 죠스펭 총리를 물리치고 결선 투표에 진출했습니다.

1차 선거에서 르펭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자 프랑스는 놀라움을 금치못했으며, 금년 73세의 국민전선 후보인 르펭에 반대하는 시위와 공개적인 규탄을 촉발했습니다.

대부분의 프랑스 정당들과 노동 조합, 언론등은 이번 선거가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것이라 표방하고 있는 시락 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중요한 관심은 4천 100만 유권자중 투표 불참 유권자가 얼마나 될 것인지에 쏠려있습니다. 1차 선거에서 르펭 후보가 승리한 것은 기록적인 참여율 저조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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