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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클린턴 초청설 부인 - 2002-05-02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일 기자로부터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초청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북한은 미국 전 대통령 클린턴을 초청한 바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에 대한 초청설을 내돌리는 것은 보도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운운하는 일부 보도 업체들이 얼마나 황당한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2일 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은 지난달 29일 평양발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빌 클린턴 전미국 대통령을 북한-미국 관계의 중재자 역할을 해주도록 평양에 초청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 북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 위원장의 클린턴 전대통령 초청 계획은 미국-북한간의 갈등을 종식시키는데 클린턴 전대통령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같은 보도에 대해 백악관과 국무부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한국도 아무런 논평을 내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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