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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표들, 부룬디 반군에게 전투 중단 촉구 - 2002-04-29


일단의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회원국 대표들은 부룬디의 반군들에게 전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남아 공화국을 방문 중인 유엔의 쟝 데이빗 레빗 프랑스 대사가 이끄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소속 15개 회원국 대표들은 부룬디의 3개 반군 단체에게 평화 과정에 즉시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룬디는 1993년부터 전쟁에 휘말려 적어도 2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내전은 다수 인종인 후투 반군이 소수 인종인 투씨 족 장악 군부에 대항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유엔 안보리 회원 단은 부룬디 및 콩고 민주 공화국의 평화 노력을 부추기기 위한 아프리카 8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남아 공화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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