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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 가족 금강산에서 재회 - 2002-04-28


연로한 남한 측 이산 가족들이 북한을 방문 금강산 휴양지에서 50년전 이별한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남측에서 간 99명의 이산 가족들은 28일 상봉장인 금강산 여관에서 눈물과 감격속에 북한에 살고 있는186명의 가족 친지들을 재회했습니다.

대부분 70대 80대인 남측 가족들은 일요일인 28일 오전 선박편으로 속초항을 떠나 금강산 재회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들 가족은 3일 동안 식사와 관광등으로 12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오는 30일 남측 방문자들이 돌아오면 474명의 또 다른 그룹이 다음날 100명의 북측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떠납니다.

남북한 적십자사는 서울과 평양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다음 이번 재회를 주선했습니다. 남측에서는 12만명의 신청자들중 이번 방북자를 선정했습니다.

당초 작년 10월에 있을 예정이었던 이번 4차 이산 가족 재회는 9. 11 테러 후 한국이 군 비상 사태에 들어감으로써 연기됐었습니다. 한국의 임 동원 대통령 특사가 평양을 방문한 다음 북한은 이달초 이산 가족 재회를 다시 실시하기로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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