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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파 르팽 반대 시위 잇달아 - 2002-04-23


지난 21일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차점자로 부상한 극우파 정당의 장-마리 르팽 당수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자크 시라크 현 대통령은, 23일부터 결선을 위한 선거 운동에 들어갑니다.

앞서 22일 프랑스 전국 도시들에서 수 만명의 군중은 도로들을 점거한 채, 르펭 후보의 예상외의 득표율에 항의했습니다. 파리에서 경찰은 최루탄을 사용해 이틀째 반 르펭 시위를 벌인 시위자들을 해산시켰습니다.

르펭 당수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프랑스를 유럽 연합에서 탈퇴 시킬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앞서의 여론 조사에서는 오는 5월 5일에 실시될 결선 투표에서 시라크 현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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