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어린이 비만 개발 도상국도 만연 - 2002-04-18


한때 서방 국가들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됐던 비만이 이제 개발 도상 국가들에게 건강상 심각한 위협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과학 발전회”연례 총회에서 과학자들은, 비만이 세계적인 전염병화되고있다고 지적하고있습니다.

최근까지만해도, 개발 도상국들의 주된 보건 문제는 기아와, 후천성 면역 결핍증, 에이즈나 말라리아, 결핵과 같은 전염성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도시화와 현대 기술 및 식품 가공 과정으로 전환하고있는, 여가 시간이 더 많은 국가들에서는 모두 비만이 또한 보건상의 심각한 도전으로 부상하고있습니다. 로드 아일랜드 대학교의 인류학자인 마르키사 라벨레씨는, 1950년대초 `이래 평균 체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국민은 온대 지방의 국민들이라면서 다음과 말이 말했습니다.

“ 많은 사회들이, 영양 부족과 영양 과다 현상을 다함께 보일 정도로 전 세계의 비만율이 높아졌습니다. 심장 질환과 다양한 암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 요인들인 당뇨나 만성병들과 비만간의 연관성을 감안할 때, 형편이 좋지못한 개발 도상 세계에게는 이것이 부담이 됩니다.”

라벨레씨는, 남아 공화국의 사례를 보면, 심지어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비슷한 경우들에서도 도시인 케이프 타운에 사는 어린이들이 시골에 사는 같은 인종의 어린이들보다 키가 더 클뿐아니라, 현저히 더 뚱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벨레씨는 또한 호주 멜보른의 초,중등 학생들이 오지에 사는 호주 원주민 학생들보다 키에 비해 체중이 더 무거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교의 연구원인 스탠리 울리야제크씨는, 체중 문제가 특히 남 태평양의 섬 지방 주민들에게서 보편화되고있다고 말하고, 남자중 3분의 2, 여자중 4분의 3이 비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뉴기니아에 관해 생각해 볼때, 많은 사람들에게 비만은 무엇보다도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비만이 이들 지역의 시골 촌락들로 퍼지고있고 또한 아마존강 유역으로 퍼지고있다면, 그것은 전 세계 도처의 시골 사회로 퍼지고있는 것이며, 따라서 비만은 단순히 공업 국가들을 넘어 마치 전염병같이 퍼져나갑니다.”

비만은 또한 공업 국가들로 이주한 비 서방인들 사이에서도 증가일로에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의 인류학자, 배리 보우긴씨는, 중미 국가인 과테말라로부터 미국으로 이주한 마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들은 과테말라에 있는 어린이들보다 키가 평균 10센티미터나 더 크고 다리도 길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깜짝 놀란 사실은 이들의 42%가 비만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여가 활동이라고 말한 어린이들이 체중 과다가 될 확률이 높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상당수의 마야계 미국인 어린이들은 체중 과다나 비만이 될 위험에 놓여있고, 또 비만이 현재의 어린이들에게나 그 뒤에 가져다줄수있는 심각한 건강 문제들에 처할 위험에 있습니다. ”

이들 연구원은, 특수한 유전적 특성으로 어떤 종족은 다른 종족보다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주장을 일축합니다. 이들은, 체중이 늘어나는 일은 너무도 많은 신생 공업 문화 사회에서 급속도로 일어나, 이를 유전적 특성으로 설명할수는 없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개개인이 제대로 자제를 하지못해서라든가, 심리적인 특성으로도 이를 설명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르키사 라벨레씨는, 비만이 전염병처럼 번져가고있는 현상을, 식생활 변화와 신체 활동 둔화를 동반하는 현대 생활 방식의 탓이라고 지적합니다. 라벨레씨는, 이같은 생활 방식이 미치는 영향은 사회마다 다르긴하지만, 비만의 해결책은 식생활 보다는 신체 활동의 촉진이 더 중요한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