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파월 국무장관, 아라파트 수반 만날 작정 - 2002-04-09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고립격리돼 있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을 자신의 중동평화 중재 임무의 일환으로 만날 작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9일, 카이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만난뒤 이같이 말하고 자신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격화되고 있는 폭력사태를 가능한 모든 일을 다해 종식시키려는 결의를 갖고 중동을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장관은 이스라엘군이 일부 팔레스타인 도시들로부터 철수한 것을 환영하면서 자신은 아랍 세계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의 군사공세 강화를 촉발시킨 자살폭탄 공격 중단을 촉구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또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폭력이 종식된 다음에라야 정치적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미국측의 견해를 재확인하고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정전이행을 감시할 업저버들을 파견할 태세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유럽 국가 각료들과 만나고 요르단의 압둘라 왕과 회담을 가진뒤 10일 밤에 이스라엘에 도착, 11일에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만날 예정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