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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대화 용의는 미흡 - 2002-04-03


북한은 미국과 대화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달 뉴욕에서 접촉을 가졌으며, 부쉬행정부는 지난해 결렬된 양측간의 회담을 재개할 것을 제의했었습니다.

북한의 관영 중앙통신은 3일 평양은 이제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때가 된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 워싱턴에서 백악관은 북한과의 대화재개 용의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은 평양측의 발표는 평양에 두기의 경수로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미국 주도의 콘소시움 케도와의 대화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아리 플라이셔 대변인은 북한의 대화재개 의사표명은 테러분자들이 화생무기나 핵무기를 입수하도록 북한이 도울지도 모른다는 미국의 우려를 고려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고 미국은 좀더 폭넓은 관심사에 관해서 만나 의논하자는 미국의 제안에 대해 북한측이 반응을 보이기를 계속기다릴 것이라고 덧부쳤습니다.

북한은 경수로 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불만을 표명해왔습니다. 북한은 자체 핵 시설물에 대한 국제감시단의 완전한 접근을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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