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이-팔 휴전 협상중 총격전, 또다른 인명 피해 - 2002-03-24


이스라엘 군은, 24일 요르단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잠입한 민병대원 적어도 3명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의 군 대변인은, 자국군이, 신원을 알수 없는 무장대원들로부터 총격을 받았음을 확인하고, 요르단 측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의 안토니 지니 중동평화 특사는 중동에서의 정전을 계속 추구하는 가운데 24일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고위 보안 관계관들과의 또다른 회담을 준비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지니 특사의 지난 22일 회담 이후로 아무런 협상의 진전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중동지역에서 18개월째 계속되는 폭력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미국의 최근 노력은 계속되는 유혈 폭력사태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의 유태인 정착촌 근방에서 차를 몰고 가던 이스라엘 여성 한명이 24일 새벽 총격을 받고 살해당했습니다. 지난 20일 이래 팔레스타인 자살폭탄 공격범 세명이 이스라엘인 10명을 살해했습니다. 앞서 23일에는 이스라엘 군과의 유혈 충돌로 팔레스타인인 6명이 추가로 살해당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23일 페루에서 미국은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가 테러와의 싸움을 위해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명확히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오는 27일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아랍연맹 정상회의에 참석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이래 요르단강 서안의 소도시 라말라에 갖혀 있는 아라파트 수반은 이스라엘측의 허가를 받아야만 이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제시한 중동평화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 위해 아랍연맹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