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체이니 미국 부통령, 콰타르 도착 - 2002-03-17


미국의 딕 체이니 부통령은 17일 중동 순방 8번째의 기착지인 콰타르에 도착했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테러리즘과 이라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분쟁 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중동 11개국을 순방 중입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미 해군 제 5함대 사령부를 둘러본 뒤, 바레인을 떠나, 콰타르의 수도, 도하에 도착했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기자들에게 18일자신이 이스라엘에 도착할때 까지, 미국의 앤소니 지니 특사가, 중동 휴전 중재 노력에 관한 진전 상황을 보고할수 있기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체이니 부통령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사실상의 통치자, 압둘라 왕세자를 포함한 고위 관리들과 회담하고, 가까운 장래에 와싱턴을 방문해 달라는 미국의 초청을, 압둘라 왕세자가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왕세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폭력 사태 에 관한 미국의 대처 방안을 둘러싼 이견으로, 작년 6월의 미국 방문 초청은 거절했던 것으로 보도 됐습니다.

그러나 그때 이후, 사우디 아라비아 관계관들은, 이스라엘이 1967년 중동 전때 장악했던 아랍 영토들에서 철수하는 댓가로, 아랍 나라들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할 것이라는 내용의 평화안을 제의해 왔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이 평화안을, 평화 중재 노력을 재충전하는 희망적인 제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