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의 아요댜시에서, 파괴된 회교 사원 자리에 힌두교 사원을 건설하는데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힌두교 강경론자들이 평화롭게 행진했습니다. 약 3백명의 행진자들이 말썽을 빚고 있는, 사원 공사터 밖에서 기도 의식을 갖고, 당국에 장차의 사원에 쓰일 돌 기둥을 전달했습니다. 인도 대법원은, 파괴된 회교 사원과 그 주변의 정부 토지에서 일체의 종교행위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국은, 이같은 기도가 힌두교도들과 회교도들 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것을 우려해, 이 도시를 봉쇄하기 위해, 준 군사 부대와 경찰을 배치했습니다.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경찰은, 힌두교도와 회교도 간의 폭력사태의 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근 만명의 사람들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