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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태 계속 가열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맹폭 - 2002-03-0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폭력 사태가 계속 가열되고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현재 팔레스타인 목표물들에 맹렬한 공습을 가하고있습니다.

5일 양측의 보복 공격으로, 적어도 7명의 팔레스타인인과 5명의 이스라엘인이 살해됐습니다.

이스라엘 남부에 두개의 팔레스타인 로켓트탄이 작렬해, 소도시, 세데로트에서 어린이 여러명이 다쳤으며, 그 직후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가자 시티로 미사일들을 발사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군 헬기들은 요르단강 서안의 소도시들인 라말라와 툴캄, 나블러스, 그리고 가자 남부의 칸 유니스에 있는 팔레스타인 보안 기관 건물들과 차량들을 공격했습니다. 라말라에서 가해진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으로, 파타 탄짐 민병대원이라고 이스라엘측이 말하고있는 3명의 팔레스타인 보안 요원이 살해됐습니다.

관련된 사태 발전으로, 이스라엘 정부는 안보 각의를 소집해, 팔레스타인측의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행동 노선을 논의했습니다. 각의가 끝난 뒤 발표된 짤막한 성명은, 안보 각료들이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의 본부가 있는 라말라등지에서의 안보 관련 활동을 계속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팔레스타인 관할 지역들에서 이스라엘군 군사 활동을 더욱 더 자제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샤론 총리실은, 샤론 총리가 파월 국무 장관에게 이스라엘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텔아비브의 한 식당에서 무장한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인 3명을 살해하고 그 자신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소도시, 아풀라에서 팔레스타인 자살 폭탄 공격자가 버스에서 자폭했으며, 이로인해 이스라엘인 승객 한명이 함께 사망했습니다. 이밖에 요르단강 서안에서 차를 몰고가던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매복 공격을 받아, 한명이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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