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지난 2일 이후 22명의 이스라엘인 들이 살해된 공격의 보복 대응책을 안보 각의가 검토한 수시간 후 인 4일 아침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촌으로 진입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알 아크사 순교자 여단’으로 불리는 과격 단체의 지도자 ‘아미아드 파꾸리’ 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후, 요르단강 서안의 예닌에 대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 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가 이끄는 ‘파타’운동기구의 한 지파인 "알 아크사" 순교자 여단은, 앞서 3일의 저격및 2일의 자살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 했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이 ‘라파’난민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3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집트로부터 무기를 밀수한 국경지역의 터널들을 수색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건물이 파괴되고 수시간 뒤에 이스라엘군은 철수 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각의가 끝난뒤 아리엘 샤론 총리는 간략한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테러를 종식시키기 위해 계속 군사적 압력을 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