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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행정부 세균 테러 대처 예산 증액 국회에 요청 예정 - 2001-10-15


미국의 조지 부시 행정부는, 생화학 테러리즘에 대처하기 위한 더많은 예산을 국회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토미 톰슨 보건후생부 장관은, 백악관이 생화학 습격 위협과 싸우기 위한 15억달러의 추가 예산을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중에 일부 자금은, 현 공급량의 6배 수준인, 천2백만명을 60일간 치료할수 있는 양의 항생제를 구매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톰슨 장관은, 미국 정부는 또한 더많은 천연두 백신의 구매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천550만회 분 만이 비축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생화학 습격에 대한 우려는, 탄저균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인 감염자들의 수가 갈수록 늘어남으로써 고조되고 있습니다. 14일 뉴욕시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미 전국적으로 탄저균 감염자들의 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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