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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인들  더 이상  폭력 피해 집 떠나지 않는다' - 국제 이주기구


국제 이주 기구, IOM 은 이라크 인들은 더 이상 폭력을 피해 집을 떠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IOM 이 발표한 보고서는 그동안 집을 떠났던 수십만 이라크 인들이 집으로 돌아갔다고 지적했습니다. 4 년전 이라크 북부도시 사마라에 있는 알 아스카리 사원이 폭격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국제 이주기구, 약칭 IOM은 집을 떠났던 수십만 이라크인들이 되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요인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일부 응답자들은 이라크가 전반적으로 더 안전해 진 것으로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 생활여건의 향상을 위해서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설득을 받았다고 답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살던 집으로 되돌아가는 이라크 인들은 상당한 문제점에 직면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합니다. IOM 의 '쟝-필리페 챠우지' 대변인은 그 한가지는 재산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주인이 떠나버린 집들은 허물어졌거나 다른 실향민들이 점거해 살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반드시 검토를 요하는 소유 재산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밖에 식량구입과 식수문제도 있고 질적 수준이 높은 의료혜택과 어린이들의 학교교육도 문제라고 챠우지 대변인은 지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한 수백만 국내 실향민들의 사정은 더욱 열악하다고 챠우지 대변인은 지적합니다. 새로운 실향민들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위기상황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IOM 보고서는 지난 2007년 이후 원래 고향 땅의 집으로 돌아간 가족들은 6만 2천 가구에 이르고 개인 수치로는 37만 4천명에 달한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꽤 높은 수치이지만,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국내 실향민들의 수는 거의 280만 명에 이른다고 IOM 은 지적합니다. 이들 중 거의 절반은 지난 2003년 3월 미국주도의 이라크 침공이전에 집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챠우지 대변인은 실향민들은 주로 일자리 와 적절한 보호시설의 부족, 그리고 식량과 식수, 의료혜택 또 법적 도움을 구할 수 없는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 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58%는 기준 미달의 셋방에서 계속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한가지 사실은 IOM 이 면담한 실향민들의 1% 미만 만이 난민들을 위한 천막촌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챠우지 대변인은 지적합니다. 이는 실향민들의 과반수 이상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살고 있음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실향민들의 대부분이 사는 곳은, 주로 셋방이나 공공건물 또는 군 막사나 불법 빈민촌이라고 챠우지 대변인은 지적합니다.

실향민들은 천막촌을 마지막 생존수단으로 보고 있고 이런 천막촌의 상태가 얼마나 나쁜지, 대부분 실향민들은 기준 미달의 보호시설에서 살게 된다 해도, 되도록 이면 천막촌은 피하려 든다고 챠우지 대변인은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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