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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관계 긍정적, 실용적 협력 강조’-미 국무부 스타인버그 부장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주재 장예쑤이 신임 중국대사를 만나 중국과의 긍정적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려는 결의를 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의 오랜 하나의 중국 정책과 타이완 해협을 사이로 양안관계의 마찰을 줄이려는 베이징-타이페이 간 노력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미-중, 양국간 관계를 신화시키려는 다짐을 가리키는 신호입니다. 언론들은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허용, 오바마 대통령과 티베트 망명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면담,무역정책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사이의 관계마찰이 몇 달 동안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해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의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지난 3월초, 베이징에서 중국과 가진 고위급 회담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제프리 베이더 선임보좌관과 자신은 이 같은 현안들을 거시적으로 평가하고 기회포착을 위한 강력한 대화에 바탕을 둔 양국관계 구축방안 그리고 양국간 이견 해결과 협력의 상호 필요성에 관해 중국측과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보호무역주의가 없는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과 국제적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무역과 투자 개방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중국은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또한 중국 자체의 경제적 번영을 위해서뿐 아니라 국제적 번영을 위해서도 기여하는 광범위한 경제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미국, 두 나라가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폭력적인 극단주의에 대한 대응, 이란과 북한의 핵무기 추구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 등에 있어서 협력하려 한다면 미국과 중화인민공화국간의 안정된 관계가 필수적입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가 긍정적이고 실용적인 협력속에 상호 이익의 분야를 넓히면서 서로의 이견들을 솔직하게 다루어 나가는 관계가 되기를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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