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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폴란드 카친스키 대통령 사망 애도


10만명 폴란드 카친스키 대통령 사망 애도

10만명 폴란드 카친스키 대통령 사망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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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약 10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17일 사이렌이 울리고 교회의 종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 외 정부 고위 관리 등 지난 10일 비행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 94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붉은 색과 흰색의 폴란드 국기에 검은 리본을 달고 운집했습니다.

폴란드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고 있는 브로니슬라프 코모로프스키 하원의장은 군중들을 향해, 사고로 폴란드가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의 장례식은 18일 남부 크라코프에서 국장으로 엄수되며, 시신은 장례식이 끝난 뒤 역시 크라코프에 안치됩니다.

여러 명의 세계 정상들이 장례식 참석을 예정하고 있지만, 일부는 북부 유럽을 뒤 덮고 있는 화산재로 인해 여행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백악관은 17일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장례식 참석 계획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는 2차 세계대전 중 카친 숲에서 소련 병사들에 살해된 2만2천명의 폴란드군 장병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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