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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부토 암살 조사 결과 환영


파키스탄 정부는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암살 사건에 대한 유엔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환영했습니다.

유엔 조사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지난 2007년 발생한 부토 전 총리의 암살은 방지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부토 전 총리의 남편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현 파키스탄 대통령의 대변인은 어제 (15일) 이번 조사 보고서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정권이 부토 전 총리를 안전하게 지키지 못한 데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르다리 대통령의 또 다른 보좌관은 새로운 보고서가 적절한 경찰 수사와 기소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오늘 (16일) 이번 보고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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