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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대, 정부 측과의 협상 거부’


태국 수도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대는 시내 주요 상가 지역과 역사적인 지역들을 계속 점거한 채 정부측과의 협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방콕은 시위대와 정부군간 충돌로 21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친 지 하루가 지난 11일 비교적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이들 시위대는 아피싯 웨차치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일명 '붉은 옷'이라고 불리우는 반정부 시위대에게 자신과 만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계속되고 있는 정치적 폭력 시위는 지난 1992년 이래 최악의 시위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한편 태국의 수텝 타욱수반 부총리는 11일 정부는 방콕을 반드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반정부 시위대의 거리 점거는 '불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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