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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미 절단면서 시신 발견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에 침몰한 한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 군 당국은 오늘 (7일) 오후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정실 부근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함정의 가스터빈 정비와 보수 유지 임무를 담당하는 내기부사관인 김 상사는 발견 당시 상하의 모두 해군의 얼룩무늬 작업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상사 시신 발견은 지난 3일 남기훈 상사 이후 두 번째로, 아직도 천안함 승조원 44 명이 실종 상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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