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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게스탄에서 무장괴한 총격으로 경찰관 숨져


러시아 연방의 자치공화국인 다게스탄에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부상했습니다. 카프카스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슬람 교도인 다게스탄은 최근 몇 주 동안 폭력 사태의 중심이 돼왔습니다.

지난 29일에 발생한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사건의 범인 2명 가운데 한 사람이 다게스탄 출신의 10대 미망인으로 신원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날 자살폭탄 테러로 40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 사건이 발생하기 이틀 전에는 다게스탄에서 두 건의 자살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1일 다게스탄을 방문한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테러단원들뿐만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이들을 돕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카서스의 왕'으로 불리는 체츠냐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는 자신이 직접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를 지시했다며, 앞으로 이 같은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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