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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언론, ‘지하철 공격범 가운데 10대 소녀 포함’


지난 주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자살폭탄공격을 일으킨 여성 테러범 2명 가운데 1명은 이슬람 무장단원의 17살 난 미망인이었다고 러시아의 코메르산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 테러범이 지난 12월 러시아 군에 의해 살해된 자신의 남편과 더불어 총과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신문은 또 테러범의 고향인 북 캅카스 지방 내 다게스탄 당국자들이 이 테러범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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