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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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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4월 1일 오늘

독일 통일의 주역인 독일의 철혈 정치가, 오토 비스마르크가 프로이센 북동부의 쇤하우젠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정치에 참여한 비스마르크는 러시아와 프랑스 주재 대사를 거쳐 프로이센 수상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비스마르크는 독일 통일을 추진하게 됩니다.

비스마르크는 수십 개의 국가로 나뉘어진 독일이 통일만 된다면 세계적인 강대국이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를 위해 비스마르크는 '쇠와 피'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이른바 '철혈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비스마르크는 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군비를 확장하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세금을 걷어들여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비스마르크는 이어1871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마침내 독일 통일을 이루고 독일 제국의 초대 총리에 취임합니다.

비스마르크는 이후 약 20년 동안 유럽 정치를 주무르며 독일을 유럽 제일의 강대국으로 만들었습니다.

1957년 4월 1일 오늘,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 는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국수의 일종인 스파게티가 자라는 나무들이 있다고 보도합니다.

BBC 프로그램 파노라마는 이날, 스위스에서 스파게티 바구미라는 해충이 박멸된 탓에 스파게티가 나무에 열리는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며 스위스의 한 가족이 국수를 수확하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화면 속에 스위스여성들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스파게티를 조심스럽게 따내 햇볕에 말리고 있었습니다.

이날 저녁 BBC에는 방송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스파게티나무를 키울 수 없느냐는 문의 전화가 빗발칩니다.

하지만 이 방송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BBC가 내보낸 장난 뉴스였습니다.

만우절은 서양의 풍습으로, 이날은 거짓말을 하거나 장난을 쳐도 나무라지 않는 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BBC 이날 방송은 유명 방송사가 만우절을 맞아 처음으로 장난 보도를 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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