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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국무장관, '북한 이미 핵무기 갖고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 '북한 이미 핵무기 갖고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 '북한 이미 핵무기 갖고있다'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어제 (30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8개국, G-8 외무장관 회담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량국가들의 핵 개발로 인해 미국과 러시아 등이 직면한 위협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 제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또 북한의 핵무기 제조 여부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습니다.

한편 이번 회담에 참석한 외무장관들은 북한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캐나다의 로렌스 캐논 외무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 계획이 전세계 안보에 중대한 도전이 되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도 특별한 우려의 대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G-8 외무장관 회담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의 외무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도 회의 개막연설에서 북한이 전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며, 조건없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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