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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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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년 3월 31일 오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프랑스의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가 프랑스 중부에 있는 투렌라에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데카르트는 이후 10살 때 예수회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몸이 많이 허약했던 탓에 데카르트는 수업에 참가하기 보다는 혼자 사색과 명상을 하며 유년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이후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데카르트는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당대 유명한 수학자나 과학자, 철학자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데카르트는 철학과 물리학, 수학 등의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고 '방법 서설'을 포함해 많은 저서를 남깁니다.

특히 데카르트는 학문에서 기초를 세우려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우주는 왜 생겨 났고, 인간은 왜 태어났는지 등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모두 의심하고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데카르트는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의심하는 '나' 자신만은 의심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로부터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데카르트의 이러한 사고 방식은 이후 근대 사상의 기틀을 처음으로 마련하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데카르트는 오늘날까지 근대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1889년 3월 31일 오늘

프랑스 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에펠탑이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마침내 완공됐습니다.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철골 구조물로, 높이 320m에 무게가 7,175톤이나 되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이었습니다.

이날 에펠탑이 완공되자, 기술자들은 '과학과 산업'의 승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파리의 예술가를 비롯한 시민들은 에펠탑을 '철골 괴물'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예술의 도시인 파리에 에펠탑같은 추악한 철덩어리를 세울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에펠탑은 1909년 한 때 철거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이곳에 통신용 안테나를 설치한다는 명목으로 위기를 면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에펠탑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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