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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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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년 3월 30일 오늘

러시아와 오스만투르크 연합군 간의 벌어진 크림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마침내 그 막을 내렸습니다.

이 전쟁은 흑해 북해 안의 크림 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졌기 때문에 크림 전쟁으로 불렸습니다. 이 크림 전쟁이 시작된 것은 3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러시아는 흑해에서 동 지중해에 이르는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오스만투르크를 공격했습니다. 이에 영국과 프랑스, 사르디니아의 연합군은 동 지중해가 러시아의 세력권에 들어가는 것을 우려해 오스만제국 편에 서서 참전하게 됩니다.

비록 러시아의 선제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했지만, 러시아군의 상황은 매우 나빴습니다. 러시아 대포의 성능은 영국과 프랑스에 비해 훨씬 떨어졌고, 군함 역시 증기 선이 아닌 범선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연합군은 산업 혁명의 결과 뛰어난 무기와 정보력 그리고 병참 보급체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결국 전쟁의 승리는 오스만제국, 영국, 프랑스 연합군에게 돌아갔습니다.

크림전쟁에서의 패배로 러시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를 계기로 근대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또한 이 전쟁에는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30여명의 간호사들과 함께 전쟁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헌신적으로 간호함으로써, 간호학의 발전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1981년 3월 30일 오늘,

미국의 제 40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워싱턴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총격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을 경호하던 제임스 브래디 백악관 대변인과 경호원 또한 총격을 받아 쓰러졌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곧바로 인근의 죠지 워싱턴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게 됩니다. 총탄 한 발이 대통령의 왼쪽 허파를 관통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결국 레이건은 일흔 살의 고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2일 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합니다. 이날 레이건 대통령에게 총을 쏜 범인은 존 힝클리로, 그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결국 힝클리는 한해 뒤인 1982년, 세인트 엘리자베스 정신 병원으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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