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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부장관 ‘북 기회 놓치지 말아야’


스타인버그 부장관 ‘북 기회 놓치지 말아야’

스타인버그 부장관 ‘북 기회 놓치지 말아야’

북한은 6자회담에 복귀해야만 모든 현안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말했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미국은 진전을 이룰 준비가 돼있다면서, 북한은 6자회담에 복귀하고 비핵화 과정에 복귀함으로써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근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은 29일 워싱턴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 문제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북한은 6자회담에 복귀해야만 모든 현안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회담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6자회담의 나머지 당사국들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해야만 모든 현안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공통의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등 나머지 당사국들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비핵화 과정에 돌입하면, 관계개선과 평화협정, 경제지원 등 모든 현안들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평화협정 논의와 유엔안보리 제재 해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과정에 복귀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면, 양자와 다자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그러면서 북한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북한은 좋은 기회를 맞았고, 미국도 진전을 이룰 준비가 돼있다면서, 북한의 앞에는 전혀 다른 미래가 열려있지만, 6자회담과 비핵화라는 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 해군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북한이 관련됐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없다면서, 한국 정부가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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