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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물을 식수로 만드는 휴대용기 개발


한국과 미국 공동 연구진이 , 나노기술을 바탕으로 바닷물을 먹는 물로 바꾸는 휴대용 담수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아직까지는 매우 적은 량의 바닷물 만을 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 들은 이 첨단 기술은 전력 소모가 적어 머지않은 장래에 지진 등 재해 현장과 물 부족으로 신음하는 저개발 국가들에게 매우 요긴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기 위한 새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연구진이 개발한 담수화 과정의 핵심은 바닷물의 소금을 구성하는 나트륨과 염소의 전기적 특성을 활용해 소금기등 불순물들을 걸러내는 과정입니다. 연구진은, 최근 우표만한 크기의 컴퓨타 칩 위에서 이 담수화 과정을 공개 실험했습니다. 전기장으로 나트륨 이온과 염소 이온을 분리해 자동으로 염소 이온이 뒤에 따라오는 나트륨 이온을 붙잡아 소금 성분을 바닷물에서 분리하는 과정입니다.

재래식 산업계 담수화 시설은 바닷물에 섞여 있는 소금 성분을 미세한 막으로 걸러내는 역삼투압 방식이나 물을 증발해 소금 성분을 분리하는 증발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존방식은 설비가 공장 크기로, 비용이 값비싸고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해 저 개발 국가들에게는 적합치 않다고 미국 보스톤에 있는 기술공과 대학, MIT의 생물기술학 전문가 인 한 종윤 교수는 말합니다.

물부족을 겪고 있는 많은 저 개발 국가 들은 깨끗한 식수 를 공급하고 또한 대형 담수화 시설에 드는 충분한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 기반 시설을 갖추지 못해 해결을 기다리는 어려운 과제들이라고 한 종윤 교수는 밝혔습니다.

한 교수의 실험 결과 마실수 없는 물 표본에서 소금기등 불순물이 99% 제거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된 장치로 4분 내지 5분이면 바닷물 일 리터를 민물로 만들 수 있고 라디오 작동에 필요한 전기보다 적은 양의 전기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반 태양광 발전으로도 담수화가 가능하다고 연구진은 말합니다.

한 교수는 이 같은 기술은 머지 않은 장래에 휴대용 물 정화장치로도 쓰여질 수 있고 그밖에 지역사회에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수천개의 칩이 담긴 대형 판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도 추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올해 초 카리브해 나라, 아이티에 닥친 강진처럼 자연재해가 닥칠 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이 개발되기 바란다고 한 종윤 교수는 밝혔습니다.

가난한 나라들은 믿을 만한 전력공급 체계가 없기 때문에 소규모 설비들이 지속적인 전력공급 없이도 가동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담수화 기술은 대규모 설비가 필요하지 않고 또 전력 소모가 적다는 점을 한 교수 연구진은 강조했습니다.

나노 기술을 바탕으로 컴퓨터 칩을 이용한 담수화 기술 에 관한 '한 종윤 '교수 연구진의 논문은, 이번주 학술지, 네이쳐 나노 테크날리지 웹사이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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