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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미군 살해 위협' - 알자지라 방송 보도


지난 2001년 미국에 대한 9.11 테러 공격을 주도한 용의자가 사형에 처해질 경우, 미군병사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국제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두목, 오사마 빈 라덴이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랍어 텔레비전 방송인 알자지라가 오늘 (25일) 방송한 음성 테이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칼리드 셰이크 모함메드가 사형될 경우, 알카에다에 의해 수감된 미국인들이 처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테이프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칼리드 셰이크 모함메드는 현재 미국 당국에 억류 중이며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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