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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말과 행동 일치하지 않아 – 이란 최고 지도자’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비난하는 한편으로 미국과 이란간 보다 친밀한 우호 관계를 촉구했습니다.

하메네이는 21일 시아파 성지 마사드에서 이란의 새해 ‘노우루즈’를 축하하는 연설을 하는 동안 이란에 대한 미국 정책들을 비판했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란 정부와의 대화를 거듭 제의하면서 더 많은 이란인들의 교육적 교류를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넷을 통해 이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미국과 이란 정부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보다 희망이 가득찬 이란인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은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하려 하지 않나 우려하면서 이란 정부에 대해 보다 많은 제재를 가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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