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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민주화 운동가 레윈 석방


버마 당국은 사기와 위조 혐의로 구금했던 버마 계 미국인, 조 자우 레윈을 석방한 뒤 추방했습니다. 레윈은 오늘 (18일) 태국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민주화 운동가이며 뉘 뉘 아웅으로도 알려진 레윈 씨는 미국의 소리 버마 방송에 석방돼 기쁘지만, 자신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여전히 구금돼 있어 자신의 석방을 완전히 기뻐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레윈은 지난해 9월 와병중인 어머니를 방문하기 위해 버마에 도착한 뒤 억류됐었습니다. 레윈의 어머니는 정치활동 혐의로 버마 당국에 구금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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