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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의회 해산 요구 거부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라는 시위대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웨차치와 총리는 15일 TV 연설에서, 자신의 연립정부는 시위대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0만 여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주동자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참가자들의 희생의 상징으로 정부 청사 주변에 피를 뿌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15일 오전에는 수천 명이 정부 고위층이 머물고 있는 군부대로 이동하면서 가두시위를 벌였다가, 웨차치와 총리의 발표 직후 방콕 중심가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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