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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3월 10일


1933년 3월 10일 오늘

미국의 제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대통령이 경제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른바 '뉴딜정책'을 발표합니다.

4년여 전인 1929년 10월 미국에 몰아 닥친 경제 대공황으로 기업들은 줄줄이 부도가 났고,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어갔습니다.

이러한 때 대통령에 당선된 루스벨트 대통령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1933년 오늘, 뉴딜 정책을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테네시강 유역 개발사업을 비롯한 공공사업을 벌여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한 루스벨트 대통령은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단결권과 단체 교섭권,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하게 됩니다.

이러한 뉴딜 정책은 이후 미국이 경제 대공황을 벗어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국가가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정책은 루스벨트의 정책이 성공하면서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1969년 3월 10일 오늘,

미국의 흑인 민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암살범 제임스 얼 레이(James Earl Ray)가 테네시주 멤피스 지방법원에서 99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킹 목사는 1년 전, 흑인 환경미화원들의 파업을 지원하기 위해 멤피스에 갔다가 그가 묵었던 한 숙소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암살자로 체포된 제임스 얼 레이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고 99년 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99년 형은 사실 상 종신형을 의미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복역 중, 레이는 자신은 킹 목사를 암살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자백한 것은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하게 됩니다.

때문에 킹 목사를 살해한 것은 레이가 아닌 백인 우월 주의자들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 등 킹목사 암살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음모론 이 제기되게 됩니다.

레이는 이후 70세 되던 1998년 복역 중 사망하게 되고, 이 사건의 진상은 영원히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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