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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건 다시 보기] 판문점 도끼 살해사건 (1)


안녕하십니까? ‘다큐멘터리 – 사건 다시 보기’의 김정우입니다.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경, 판문점 안에 있는 유엔군 사령부의 경비대장을 맡고 있던 미 육군의 아더 G보니파스 대위는 부하인 바렛 소위와 한국군 대위 1명, 경비병 10명 그리고 한국인 근로자 5명을 데리고 미루나무의 가지를 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엔군 경비대대는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 근처에 있던 유엔군 제3초소와 판문점 서쪽 끝 언덕 위에 있던 5초소 사이에 있던 이 미루나무가 북한 쪽을 감시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를 들어 미루나무의 가지를 잘라내기로 결정하고 이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가지치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 북한군 장교 2명과 북한 경비병 9명이 현장에 도착했고, 처음에는 조용히 주변을 둘러보던 북한군들은 점점 유엔군 측에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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