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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에 군사실무회담 판문점 개최 수정 제의


한국의 국방부가 남북 군사실무회담 일정과 장소에 대해 북측에 한국 측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국 국방부의 원태재 대변인은 오늘(26일) 기자설명회에서 “군사실무회담의 장소와 일정에 대해 한국 측 의견을 북측에 통보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내 관련부서에서 확인해 주지 않아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대변인은 “다만 24일엔 전화통지문을 보내지 않았다”며 “북측과의 협의 과정을 일일이 알린다면 회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어제(25일) 남북관리구역 군 통신망을 통해 다음 달 2일 판문점에서 회담을 열 것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22일 개성공단의 통행, 통관, 통신 등 ‘3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군사실무회담을 다음 달 2일 개성공업지구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열자고 제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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