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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5.9%상승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경제가 지난 해 말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고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미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오늘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4/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이 기업 지출 증가에 힘입어 5.9% 상승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달 상무부의 예상치 보다 0.2% 높은 수치며, 분기별로는6 여 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상무부는 국내총생산이 상승한 것은 기업 재고품목과 장비, 그리고 소프트웨어 지출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수출도 당초 예상치 보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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