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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군 사령관, '이란에 핵계획 중단압박 진행 중'


미국은 이란이 핵 계획 진행속도를 늦추도록 설득하기 위해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미국의 데이비드 페트리어스 미 중부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페트리어스 사령관은 어제 (21일) 미국 NBC 텔레비전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인 '언론과의 만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페트리어스 사령관은 국제사회는 외교를 통해 이란 핵 계획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란에 모든 기회를 줬지만, 이란은 오히려 핵무기 개발 노력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리어스 사령관은 이란에 대한 압박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페트리어스 사령관은 미국은 이란에 이웃국가들과 전세계 다른 나라들이 이란의 핵 계획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 확실히 알리는 등의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 국제원자력기구, IAEA 는 처음으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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