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교황, 호주 출신 첫 성자 발표


호주 빈민들을 돌보며 이들의 교육에 일생을 받친 매리 매킬롭 수녀가 호주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성인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로마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발표했습니다.

교황은 19일 로마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행사중에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1842년 호주 맬버른의 스코틀랜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맥킬롭 수녀는 빈민 지역, 버려진 마구간에 첫 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을 위해 헌신한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