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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2월 18일


1564년 2월 18일 오늘

'천지 창조' 와 '최후의 심판'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천재 미술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89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14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술 공부를 시작한 미켈란젤로는 그림뿐만 아니라 조각, 시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이후 로마 베드로 성당의 '피에타상', 대리석상인 '다비드',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지창조' 와 '최후의 심판' 등의 걸작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게 됩니다.

평생 동안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르네상스를 완성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미켈란젤로..

그가 남긴 500여 점의 미술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1967년 2월 18일 오늘

원자폭탄의 개발을 주도한 원자 폭탄의 아버지,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6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1904년 미국 뉴욕시에서 독일계 유대인으로 태어난 오펜하이머는 하버드대를 3년 만에 마치고 이어 독일의 괴팅겐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합니다.


오펜하이머는 1941년부터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에 관여하기 시작해 여러 과학자들과 함께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을 완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자신이 만든 원자 폭탄으로 인해 인류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오펜하이머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원자 폭탄과 수소 폭탄 제조를 반대하게 됩니다.

그러자 미국 정부는 곧 오펜하이머를 공산주의자로 몰았고, 그를 공직에서 추방시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1963년 미국 정부는 오펜하이머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켜줍니다.

오펜하이머는 이후 과학자들이 처한 도덕적, 정치적 딜레마를 연구하면서 말년을 보내다가 1967년 오늘, 63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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