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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특사 버마 교도소 방문


버마를 방문 중인 유엔의 토마스 오제아 킨타나 버마 인권특사가 오늘 (17일) 버마 북부에 있는 교도소를 방문했습니다.

킨타나 특사는 방글라데시 국경 인근 라크힌 주에 있는 부디타웅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이 같이 방문했다고 당국자들은 밝혔습니다.

킨타나 특사는 또 양곤 근처에 있는 악명 높은 인세인 교도소도 방문한 다음 몇몇 버마 군사정부 당국자들과 만나기 위해 버마의 행정 수도인 나이파이다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킨타나 특사는 오는 19일 버마를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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