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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 관계 개선하려면 6자회담 복귀해야’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북핵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에서, 대화와 협상으로 미-북간 적대관계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국무부의 고든 두기드 부대변인은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두기드 부대변인은, 북한이 6자회담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면서, 미국은 다른 당사국들과 함께 6자회담 안에서 모든 문제에 대해 협의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두기드 부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기 위해 당사국들과 계속 협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중국을 통해 100억 달러 규모의 해외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두기드 부대변인은, 한국 언론의 기사를 읽었지만 그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두기드 부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제를 지지해왔으며, 이런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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