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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공세 진전 계속


아프가니스탄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남부 헬만드주에서 대대적인 저항세력 소탕작전을 펼치고 있으나 도로변 폭탄 공격과 저격수들의 저항으로 속도가 더뎌지고 있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그러나 마르자 지역의 저항세력들이 공격을 받고 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지난 13일 개시한 연합군과의 공동작전으로 첫 이틀 동안 적어도 35명의 무장분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군은 그러나 작전 수행 중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군은 지난 14일 마르자 지역에서 연합군이 발사한 로켓이 민가에 떨어져 주민 12명이 사망하는 등 민간인 1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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