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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서 지진 대참사 1달 추모식 열려


아이티에서 12일, 수도 포르토프랭스 대부분이 파괴되고 20만 명 이상 숨지는 끔찍한 지진이 발생한 지 한 달을 맞아, 수 많은 주민들이 추모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진도 7.0의 강력한 지진으로 붕괴된 대통령 궁 근처의 거리를 가득 메운 아이티 주민들은 종교 의식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 다른 곳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아이티 정부는 12일을 지진 참사로 숨진 사람들을 위한 국가 애도일로 선포했습니다.

지난 1월 12일 발생한 아이티 지진으로 20만 명 이상의 사망자 이외에도 적어도 1백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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