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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자살폭탄 공격으로 15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 바누의 경찰훈련소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15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자살폭탄 공격으로 바누 경찰서장을 비롯해 2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경찰을 노린 두 번째 공격입니다. 지난 10일에는 키베르 인근에서 경찰 순찰대가 자살폭탄 공격을 받아 경찰관 11명을 포함해 모두18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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