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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북한 청소년 인권 토론회 연 북한전략센터 김광인 센터장


탈북자들이 주축이 된 연구기관인 북한전략센터가 어제(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남북 청소년들이 말하는 북한 인권과 통일'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남북한 청소년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어제 토론회는 북한의 교육 실상과 인권 문제, 남북한 청소년이 보는 통일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북한전략센터 측은 "북한에 대해 무관심한 남한 청소년들에게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알리는 한편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탈북 대학생들의 민주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북한전략센터의 김광인 센터장을 방송 전에 인터뷰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한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 인권과 통일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한국의 민간단체인 북한전략센터 김광인 센터장과의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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