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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정유기업,  나이지리아의 석유보급 시설 폐쇄


나이제리아 의 니제르 델타 유전지대에서 주요 무장단체가 휴전을 끝내고 송유관을 공격하자, 로열 더치 쉘 정유기업이 세 곳의 원유 가압소들을 폐쇄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네델란드의 정유기업, 로열 더치 쉘은 나이지리아 남부, 원유 매장지인 니제르 델타에서 핵심 송유관 한곳이 공격을 받아 파괴된 뒤를 이어, 원유 가압소 세곳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쉘사 관계자들은 트랜스 라모스 송유관이 지난 30일 유출되는 것이 발견된 뒤 세곳의 가압소들이 폐쇄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날, 유전 지대의 무장단체인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 약칭 맨드는 삼개월 간 지속되었던 휴전을 종료한다고 발표하고 현지에 진출해 있는 외국 정유회사들에게 전면 공격이 있기전 니제르 델타에서 철수하라고 경고 했습니다.

맨드는 트랜스 라모스 송유관 파괴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말하고 자체 휴전 종료 발표에 뒤이어 다른 무장단체 요원들이 자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장단체, 맨드의 거의 4년간에 걸친 정유시설 공격으로 나이지리아의 원유생산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우마루 야라두아 대통령이 니제르 델타 지역 무장분자들에게 무기를 버리는 조건으로 60일간의 사면조치를 제의한뒤 원유 생산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석유 수출국인 나이지리아는 현지 무장분자들의 공격으로 인해 수십억 달라의 세입 손실을 겪었습니다.

맨드는 니제르 델타의 원유수입이 현지의 가난한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무장대원들에 대한 사면조치에 뒤이어, 야라두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맨드와 평화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한달만인 11월,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야라두아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자 연방 사면조치 시행과 평화협상이 중단되었습니다.

무장단체 지휘관이었던 에트그빈 크로스 씨는 무기를 버렸던 이전의 일부 무장대원들이 평화 협상의 중단때문에 다시 정유업계에 대한 공격을 서두르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습니다.

당초에 무장세력은 대규모 공격이 아니라 지방단위의 소규모 공격으로 시작했다며 크로스 씨는 원유시설을 공격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한 두 명이 아니라 매우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니제르 델타 유전지대 무장분자들의 공격활동 재개 발표로 이미 궁지에 빠져있는 나이지리아에서는 국가 안보와 정치적 혼돈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크로스씨는 니제르 델타 유전지대에서 소규모 반군단체들이 송유관등 여러 시설들을 겨냥해 지속적인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장대원들이 한곳에 기지를 정할 것으로 연방정부가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라며 크로스 씨는 공격필요가 있으면 즉석에서 전화로 대 여섯명의 반군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야라두아 대통령의 사면조치이후 폭력건수가 많이 줄어 들었고 그에 따라 여러 외국 정유회사들이 파괴된 지설을 복구해 원유생산량이 하루 200만 배럴까지 증가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원유 수출 수입은 국가 외환보유고의 90% 이상을 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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