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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키프로스 문제 해결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일 남-북 키프로스 정상에게 30년 이상 분단된 키르포스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키프로스를 방문 중인 반기문 총장은 이날 “키프로스 두 정상에게 통일 노력을 배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리스계인 남키프로스의 크리스토피아스 대통령과 터키계인 북키프로스의 알리 탈라트 대통령은 지난 17개월간 통일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권력 분담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이 이번에 키프로스를 방문한 것도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을 지원하려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중해에 있는 키프로스는 지난 1974년 그리스계의 군부 쿠데타에 맞서 터키 정부가 주민 보호를 명분으로 북부 지방을 점령하면서 남북으로 분단됐습니다. 현재 키프로스에는 유엔의 평화유지군이 주둔해 양측간 군사적 충돌을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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