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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계] 지진 역사상 가장 큰 지진 통계


최근 아이티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큰 피해를 냈는데요. 미국 지질 조사국 USGS의 자료에 따르면 지진 관측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1960년 칠레 지진입니다. 세계적으로 1880년대 지진계가 최초로 개발돼 실제적으로 계기 지진계에 의한 지진자료는 120년의 기간뿐 인데요, 지난 120년을 놓고 봤을 때, 세계 최대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9.5의 칠레 지진, 2위는 1964년에 발생한 리히터 규모 9.2의 알래스카 지진, 3위는 2천 4년에 발생한 리히터 규모 9.1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지진 입니다. 최근 발생한 아이티 지진은 리히터 규모 7.0이었는데요, 리히터 규모 7.0은,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 정확히 말하면, 리히터는 상대적 단위인데요,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더라도, 지진의 발생 지점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등에 따라 지진의 진도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리히터 규모 2부터 9까지 그 파괴력을 살펴보겠습니다.

리히터 규모 2.9 미만은 건물의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 외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 규모 입니다. 3.0에서 3.9 사이는 창문이나 문이 흔들리는 규모, 4.0에서 4.9는 건물 벽에 균열이 생기고 고정 되지 않은 물체는 넘어지는 규모, 5.0에서 5.9 사이는 건축물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설계와 건축이 잘 된 건축물은 약간의 피해가 발생하나 부실한 건축물일 경우, 벽이나 굴뚝이 무너질 수 있는 규모입니다. 6.0에서 6.9 사이는 특수 설계된 건축물에서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건축물이 기초와 함께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7.0 이상이면 남아있는 건축물이 거의 없고, 지표면에 광범위한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최근 한반도에서는 몇 번의 지진이 일어났었는지 살펴볼까요?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2천 8년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횟수는 46회 입니다. 대부분이 사람이 느낄 수 조차 없는 아주 작은 진동 이었지만 그 가운데 7번은 사람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유감 지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년도는 2천 6년도였습니다. 2천 6년도에는 한반도에서 지진이 50차례 있었는데요, 대부분 사람이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작은 규모였으나 리히터 규모 3이상의 지진도 일곱 차례 있었습니다.

숫자로 보는 세계! 오늘 이 시간에는 지진 관측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은 어느 나라에서 발생했는지 통계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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