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유엔 특사, ‘아이티, 지지 발생 전보다 더 좋게 재건돼야’


유엔의 폴 파머 아이티 주재 부특사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가 지진 발생 전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재건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머 부특사는 어제 (28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면서, 아이티는 경제와 통치력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재건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파머 부특사는 또 구호요원들이 밤낮으로 난민들과 부상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난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질병을 조만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 당국자들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추모식을 열고 이번 지진으로 사망한 유엔 직원 83명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XS
SM
MD
LG